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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급비밀 요한 "빅스 2012년 데뷔 때 부터 팬…무대 함께 하고파"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그룹 일급비밀 요한이 그룹 빅스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고백했다.

오늘(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일급비밀의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타임스 업(Time'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요한은 "2012년 빅스 선배님들 데뷔 서바이벌 부터 봤다"며 "여섯 명이 정말 형제처럼 지내시더라"고 답하며 빅스의 오래 된 팬 임을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강하신 선배님들 이시니까, 퍼포먼스 대 퍼포먼스로 한 번 겨뤄보고 싶다"며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들 이지만 선의의 경쟁을 선배님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답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17년 1월 1일에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일급비밀은 정상을 뜻하는 '탑(Top)'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름으로 아이돌계의 빛나는 존재로 최정상까지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데뷔 전부터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먼저 이름을 알렸다.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타임스 업(Time's Up)’은 일급비밀의 학교 3부작 시리즈 ’탑 시크릿 스쿨(Top Secret School)’의 첫 번째 시리즈로 멤버 우영과 정훈이 직접 작사, 랩 메이킹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쉬(she)’는 첫 눈에 반한 소녀를 향한 소년의 설레는 풋풋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연출한 우유빛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영상 역시 인상적이다.

한편 일급비밀은 4일 데뷔앨범 '타임스 업(Time's u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쉬(She)’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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